주말에 집에서 빈둥거리다 보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그리워 질 때가 종종 있는데요... 편의점 가서 사마시자니 내가 원하는 그맛은 아니고 카페는 집에서 멀고(서울 오지 거주자) 카페 커피를 꾸준히 배달시켜서 먹다보니 이 돈이면 기계를 하나 직구하겠네 싶어서 커피 머신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생각한건 만인의 연인 네스x레소 네스x레소 기계를 실제로 보았던 기억을 종합해 보면 묘하게 부실한 기계 + 직구했을때만 착한 가격....... 전체 만져봤을 때 기계 디자인 자체는 튼튼해보였는데 막상 만져보면 플라스틱 도배같은 느낌이랄까... 웬지 끌리지 않더라구요 이번엔 일리 프란시스를 알아보았습니다 귀엽고 묘하게 튼튼한 이미지... 주변에 실사용자가 적은 편이어서 호기심도 생겼구요...!! but 집에 네스프레소 ..